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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뱅 혁신 이끈 디자인, 고객 편의성 고민이 출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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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글로벌디자인경영SC전공 작성일21-04-30 15:08 조회1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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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온리(only)’ 시대, 사용자환경(UI)과 사용자경험(UX)은 카카오뱅크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여기에 더해진 재미(fun) 요소는 ‘게임 체인저’로서의 카뱅을 기대할 수 있도록 하는 또 다른 무기로 인식되고 있다. 전례 없는 카뱅의 성공 스토리에는 디자인팀의 발자취가 고스란히 녹아 있다.


“카카오뱅크(이하, 카뱅)가 다른 조직과 다른 점은 디자인팀을 바라보는 시각이 아닐까 합니다. 디자인팀에 대한 회사 차원의 각별한 신뢰가 사용자 편의라는 성과로 이어지고, 또 그 성과가 다시 신뢰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카뱅 혁신의 원동력이 되고 있는 거죠.”


카카오뱅크의 길은정(영어명 Lena) 디자인팀 리더는 카뱅의 혁신 동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업종별로 일부 차이는 있지만, 여전히 많은 기업과 금융사들이 인터넷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외주 프로젝트로 인식하는 사례가 많다.


하지만 ‘모바일 온리’ 전략을 펴고 있는 카뱅의 성공 과정을 들여다보면 얘기가 완전히 달라진다. ‘가장 혁신적인’ 은행으로 평가받는 카뱅 앱의 성공 DNA는 ‘디자인’에서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특히 카뱅의 디자인팀은 앱 디자인은 물론 신용·체크카드와 같은 금융상품 및 서비스 디자인, 제휴 상품 굿즈 등과 같은 오프라인 이벤트 디자인까지 책임지고 있다. 사실상 카뱅과 관련해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디자인팀의 손길을 거치는 셈이다.


현재 카뱅의 디자인팀에는 길 팀장을 비롯해 10여 명의 디자이너가 활동 중인데, 이 가운데 길 팀장과 함께 김지은(Jinn) 매니저, 이승진(Gray) 매니저는 카뱅 성공 스토리의 첫 페이지를 장식한 1세대 디자이너다. 길 팀장은 직전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카카오에서, 김 매니저는 SK컴즈와 현대카드에서, 이 매니저는 네이버재팬과 에이치나인에서 UI, UX 디자이너 경험을 갖고 있는 앱 디자인 전문가들이다.


공인호 기자 ball@hankyung.com | 사진 이승재 기자